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 262.4조...전분기말 대비 2.1조원 증가
작성일 2021-12-06 14:21:57 | 조회 542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262.4조원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1.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가계대출 127.7조원, 기업대출 134.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원씩 증가했다.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14%로 전분기말 대비 △0.03%p감소했다. 가계대출은 0.29%로 전분기와 동일했으며, 기업대출은 0.07%로 전분기말 대비 △0.03%p감소했다.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0.12%로 전분기말 대비 △0.02%p감소했다. 가계대출은 0.14%(전분기말 대비 △0.01%p 감소했으며, 기업대출은 0.10%로 전분기말 대비 △0.03%p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별 가계대출 관리 이행상황 및 연체율 등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지속 등에 대응하여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성식 기자 vini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