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7∼18세 대상 모바일 금융 서비스 출시
작성일 2023-11-02 12:32:15 | 조회 35
BNK부산은행, 7∼18세 대상 모바일 금융 서비스 출시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BNK부산은행은 2일 지방은행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체적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미성년자 전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쪼꼬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쪼꼬미'는 만 7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휴대전화 본인 확인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보호자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쪼꼬미' 서비스 가입 고객은 '머니박스'라는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송금받기·보내기, 저금통, 소비 다이어리, 모임계좌, 각자 부담(더치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5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와 계좌를 연결하면 용돈 조르기, 미션하고 용돈 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쪼꼬미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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