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조달청과 혁신 기술기업 발굴·육성
김성태 행장 "우수 조달기업에 금리·환율 등 우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과 조달청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혁신적 기술기업 스케일업(1천만달러 이상 가치 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 기술기업과 관련해 ▲ 유망 기술기업 발굴 ▲ 공공판로 촉진 ▲ 대출·투자 유치 등 맞춤형 금융지원 ▲ 해외시장 진출 등의 부문에서 공조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혁신제품·우수물품을 공급하고 벤처나라(창업·혁신기업 전용몰)에 속한 조달기업에 대출금리 우대나 금융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에 환율 우대와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도 지원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유망 스타트업이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통해 새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조달 서비스의 질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hk999@yna.co.kr
(끝)
김성태 행장 "우수 조달기업에 금리·환율 등 우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과 조달청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혁신적 기술기업 스케일업(1천만달러 이상 가치 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은 혁신제품·우수물품을 공급하고 벤처나라(창업·혁신기업 전용몰)에 속한 조달기업에 대출금리 우대나 금융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에 환율 우대와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도 지원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유망 스타트업이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통해 새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조달 서비스의 질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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