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보, 추석 맞아 소기업·소상공인에 1조7천억원 보증공급
작성일 2023-09-14 10:02:06 | 조회 36
지역신보, 추석 맞아 소기업·소상공인에 1조7천억원 보증공급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신보가 소기업·소상공인에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1조7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증 공급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다.
지자체 정책자금 1조원, 정부 특례보증 1천억원, 금융회사 협약보증 3천억원, 기타 일반보증 3천억원을 지원하고 이차보전 및 보증료율 감면(0.2%포인트)으로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지자체 정책자금의 경우 대출금리 1∼3%포인트 이차보전 지원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정부 특례보증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 금융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소공인(하나은행), 수산업 등 위기업종 영위기업(기업은행)에 협약금리를 적용해 지원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소기업·소상공인에는 일반보증으로 지원한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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