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네트웍스, 거래소 투자주의종목 지정에 보합 마감(종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올랐던 LS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17일 투자주의종목 지정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S네트웍스[000680]는 전날 종가와 같은 6천320원에, LS전선아시아[229640]는 5.22% 내린 1만2천52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의 자회사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 LS전선아시아는 13일부터 16일까지 2거래일간 약 60%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LS네트웍스는 2거래일 연속 29.91%씩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하루 동안 LS네트웍스와 LS전선아시아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하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norae@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올랐던 LS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17일 투자주의종목 지정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지난 12일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의 자회사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 LS전선아시아는 13일부터 16일까지 2거래일간 약 60%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LS네트웍스는 2거래일 연속 29.91%씩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하루 동안 LS네트웍스와 LS전선아시아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하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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