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내달부터 청산결제 차세대 시장시스템 가동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4일부터 차세대 시장시스템 '엑스추어(EXTURE) 3.0'의 청산결제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엑스추어 3.0'은 거래소의 글로벌 규제에 맞춘 차세대 시장시스템으로, 지난 1월 매매체결 및 정보분배 시스템을 먼저 가동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청산결제 시스템 가동으로 현재 분리돼있는 장내·외 청산결제 회원사 사용자환경(UI)을 통합 UI로 일원화해 회원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장내·장외, 일반상품 등 시장별 청산결제시스템을 '엑스추어 3.0' 기반 기술을 적용한 통합 청산결제 플랫폼으로 재구축했다.
장내·외 통합 리스크 시스템으로 실시간 리스크 산출과 시뮬레이션 기능 등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효율화된 업무환경 제공과 함께 대체거래소(ATS) 출범 등 급변하는 대내외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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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4일부터 차세대 시장시스템 '엑스추어(EXTURE) 3.0'의 청산결제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산결제 시스템 가동으로 현재 분리돼있는 장내·외 청산결제 회원사 사용자환경(UI)을 통합 UI로 일원화해 회원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장내·장외, 일반상품 등 시장별 청산결제시스템을 '엑스추어 3.0' 기반 기술을 적용한 통합 청산결제 플랫폼으로 재구축했다.
장내·외 통합 리스크 시스템으로 실시간 리스크 산출과 시뮬레이션 기능 등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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