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노베이션, S&P 신용 등급 상향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 주가가 18일 국제 신용 평가사의 신용 등급 상향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32% 오른 16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가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BB- 크레딧 워치 네거티브(Credit Watch Negative)'에서 'BBB- 네거티브(Negative)'로 상향했다.
'크레딧 워치'는 S&P가 향후 전망을 하는 대신 90일 이내에 신용등급을 재평가하겠다는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처음으로 크레딧 워치를 받은 이후 6월에도 이를 유지하다 이번에 기존 등급인 네거티브로 회복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약 1조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미래 에너지 영역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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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32% 오른 16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가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BB- 크레딧 워치 네거티브(Credit Watch Negative)'에서 'BBB- 네거티브(Negative)'로 상향했다.
'크레딧 워치'는 S&P가 향후 전망을 하는 대신 90일 이내에 신용등급을 재평가하겠다는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처음으로 크레딧 워치를 받은 이후 6월에도 이를 유지하다 이번에 기존 등급인 네거티브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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