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19일 양재동 aT센터서 열려
작성일 2023-09-18 18:33:03 | 조회 38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19일 양재동 aT센터서 열려
60개 기업·7개 기관 참여…취업 상담·멘토링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제약·바이오 분야 60개 기업과 7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9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8일 밝혔다.
협회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 설명회관, 진로 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이 마련된다.
제약바이오,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관련 60개 기업이 마련한 채용부스에서는 구직자와 1천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한국규제과학센터 등 7개 기관은 아카데미관을 구성해 인재 발굴에 나선다.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는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그룹, HK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히츠(HITS),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이 A관과 B관으로 나눠 진행한다.
직무 멘토링관에서는 현직자들과 상담 프로그램이, 진로 컨설팅관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박람회뿐 아니라 연말까지 온라인 전용 채용관도 운영된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68개 기업이 온라인 채용관에 320건의 공고를 게시했으며, 1천7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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