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추석 전후 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 운영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6일까지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2020∼2022년) 동안 추석 전후 10일간 건설·제조·물류업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가 다른 기간보다 20% 많은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노동부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추석 연휴에는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번 추석은 온전히 마스크를 벗고 맞는 첫 명절"이라면서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 한 명의 부상도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onk0216@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6일까지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동부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추석 연휴에는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번 추석은 온전히 마스크를 벗고 맞는 첫 명절"이라면서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 한 명의 부상도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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