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략회의' 지원 4차 토론회…관광업계 인력난 해소 논의
작성일 2023-09-12 10:34:22 | 조회 23
'관광전략회의' 지원 4차 토론회…관광업계 인력난 해소 논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특별전담팀(TF) 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지원 특별전담팀을 발족했다.
특별전담팀은 지금까지 3차례의 토론회를 열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 스포츠관광 등 관광의 확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마지막인 4차 토론회에서는 호텔업 등 관광기업이 직면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분야 제도를 합리적으로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코로나,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로 인한 관광산업 인력의 직무 수요 변화와 인력 수급 방안을 발표한다.
안다즈 호텔 김상희 인사팀장은 호텔업계의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인력난 해소방안을 제시한다.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문체부 MZ드리머스(2030 자문단), 학계 및 업계 등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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