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장 등 6개 개방직 공모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인사혁신처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장 등 6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사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에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 직위 5개와 과장급 직위 1개로, 국립고궁박물관장, 법무부 국제법무국장,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경찰청 감사관이 포함됐다.
고용노동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은 과장급으로 채용하는데, 이는 경력 개방형 직위로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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