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활 청년 바리스타 교육 카페 '오아시스' 개점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워크브리지센터(개포로38길 12) 1층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열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크브리지센터는 구 개포4동주민센터 청사 건물을 새로 조성한 공간으로 카페,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갖췄다.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인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이 이곳에서 18∼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9㎡ 소규모의 오아시스 카페에서는 청년 3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전 교육을 하고 직접 운영까지 맡게 해 자립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 워크브리지사업단은 바리스타 외에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교육도 운영한다. 전문 강사로부터 유튜브 채널 개설과 사진 촬영, 영상물 제작, 편집까지 배워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아시스라는 명칭처럼 카페가 지역주민의 휴식처와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되는 공간이길 바란다"며 "저소득 청년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직종을 개발하고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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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워크브리지센터(개포로38길 12) 1층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열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인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이 이곳에서 18∼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9㎡ 소규모의 오아시스 카페에서는 청년 3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전 교육을 하고 직접 운영까지 맡게 해 자립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 워크브리지사업단은 바리스타 외에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교육도 운영한다. 전문 강사로부터 유튜브 채널 개설과 사진 촬영, 영상물 제작, 편집까지 배워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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