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41명 최종합격…평균 38.6세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인사혁신처는 3일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7급 1명, 8급 2명, 9급 38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에 채용돼 우편물 관리, 실업급여 지급, 홈페이지 운영·관리, 진료비 심사·청구, 지식재산권 심사·등록 등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8.6세로 지난해 38.2세보다 약간 올랐다. 최고령자는 53세, 최연소자는 24세다.
장애 유형을 보면 지체장애인이 12명(29.3%)으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인 7명(17.1%), 신장 장애인 5명(12.2%) 등이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며, 올해까지 누적 선발 인원은 442명이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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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인사혁신처는 3일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7급 1명, 8급 2명, 9급 38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8.6세로 지난해 38.2세보다 약간 올랐다. 최고령자는 53세, 최연소자는 24세다.
장애 유형을 보면 지체장애인이 12명(29.3%)으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인 7명(17.1%), 신장 장애인 5명(12.2%) 등이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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