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릴레이 온라인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취업을 원하는 청년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릴레이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개관을 앞둔 동대문캠퍼스를 시작으로 성북, 도봉캠퍼스 순으로 열린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취업사관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올해 새롭게 문 여는 동대문캠퍼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설된 교육과정, 채용 연계형 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에서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sesac.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교육 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교육과정마다 최신 디지털 경향을 반영한 과정을 개발해 수강생에게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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