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첫 신입·경력사원 공채…내달 6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경협이 지난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이름을 바꿔 새로 출범한 뒤 처음 시행하는 채용이다.
신입 직원은 경제·산업·국제통상 등 주요 업무 분야에 배치된다. 지원 부문의 구분은 없다.
경력 직원은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법무·공정거래, 조사연구, 대외협력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규모는 신입·경력 각각 한 자릿수다.
모집 분야 관련 석사학위(상경·법학 등) 및 변호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필기전형과 1·2차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자세한 채용 내용 확인과 지원은 한경협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경협은 "글로벌 싱크탱크로 도약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탤 미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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