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고 톡 쏘는 밀양 초피, 일본에서 인기…추가 수출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 농업회사법인 우정이 1일 초피를 일본으로 수출했다.
우정은 47만 달러 상당 초피 1만2천720㎏을 일본으로 보냈다.
지난 5월 1차 선적(2만5천 달러) 때보다 금액이 크게 늘었다.
우정은 2021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단지를 조성해 초피를 재배했다.
초피는 경상도 등에서 '제피'로 불리는 향신료다.
매콤하고 톡 쏘면서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밀양시는 일본인들이 육류와 생선 요리에 초피를 자주 사용하며 한국산 초피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품질이 우수해 현지인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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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 농업회사법인 우정이 1일 초피를 일본으로 수출했다.
지난 5월 1차 선적(2만5천 달러) 때보다 금액이 크게 늘었다.
우정은 2021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단지를 조성해 초피를 재배했다.
초피는 경상도 등에서 '제피'로 불리는 향신료다.
매콤하고 톡 쏘면서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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