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서 내달 3∼9일 광주·전남 특산물 '팝업'
작성일 2023-10-31 07:31:27 | 조회 30
신세계백화점서 내달 3∼9일 광주·전남 특산물 '팝업'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3∼9일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 광주신세계에서 광주·전남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로컬이 신세계 인(in) 광주&전남'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팝업 매장에서는 품질 좋기로 유명한 해남 흑보리, 강진 귀리, 참굴비 등을 선보인다.
강남점과 센텀시티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 전통 요리인 '코프타'도 맛볼 수 있다.
코프타는 곱게 다진 고기와 야채를 둥글게 빚어 만든 음식으로, 광주가 원조인 떡갈비와 비슷하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숨겨진 식재료와 특산물을 찾아 알리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상생 프로젝트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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