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출산·육아정보 담은 가이드북·QR코드 배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결혼·출산·육아 관련 6개 분야 85개 정보를 담은 정책 가이드북과 QR코드 스티커를 지역 내 산부인과 병의원 48개소에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는 산모들이 해당 QR코드 스티커를 산모 수첩에 붙여 활용하면 다양한 지원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이드북은 읍면동과 보건소 등에도 비치해 혼인신고, 임신 등록, 출생신고를 하는 시민들에게도 배부하고 있다.
창원시 홈페이지와 각종 SNS에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출산·양육 관련 지원제도가 다양한데, 유익한 정보를 놓치는 시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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