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소년문학상에 최지우·장재희 등 26명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31회 대산청소년문학상 금상에 최지우(안양예고 2·고등부 시 부문)와 장재희(고양예고 3·고등부 소설 부문)가 선정됐다고 대산문화재단이 9일 밝혔다.
중등부 금상은 시 부문의 박시연(인덕원중 3), 소설 부문의 성연아(대화중 3)가 수상했다.
올해 대산청소년문학상의 장학금 총액은 1천800만원으로 금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이 수여된다.
은상(장학금 70만원)과 동상(장학금 50만원)을 합쳐 올해 수상자는 모두 26명이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올겨울 민음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본선에 오른 7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문예캠프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남 천안의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열렸다.
대산문화재단은 문예캠프 참가자 중 지속적인 문학 활동을 통해 추후 등단하는 신진 문인에게 문예창작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yonglae@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31회 대산청소년문학상 금상에 최지우(안양예고 2·고등부 시 부문)와 장재희(고양예고 3·고등부 소설 부문)가 선정됐다고 대산문화재단이 9일 밝혔다.
중등부 금상은 시 부문의 박시연(인덕원중 3), 소설 부문의 성연아(대화중 3)가 수상했다.
은상(장학금 70만원)과 동상(장학금 50만원)을 합쳐 올해 수상자는 모두 26명이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올겨울 민음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본선에 오른 7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문예캠프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남 천안의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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