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학 평생교육원 직업능력교육 수강료 지원금 증액
작성일 2023-08-03 17:38:31 | 조회 24
창원시, 대학 평생교육원 직업능력교육 수강료 지원금 증액
6만원→10만원으로…이달부터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6개 대학교 평생교육원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해 평생교육원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창원대·경남대·창신대·창원문성대·마산대·한국폴리텍Ⅶ대학이다.
기관별로 지역민의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학별로 30∼80개 안팎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창원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와 직장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강료도 지원해준다.
2학기부터는 직업능력 교육 분야 수강료 지원금을 기존 6만원에서 증액해 한 강좌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강좌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6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별 자세한 정보 등은 각 대학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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