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장학재단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 선발
작성일 2023-08-02 17:37:20 | 조회 57
교육부·한국장학재단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 선발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월 3일까지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 인재를 찾아 시상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출발해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개편됐으며 지난해까지 2천296명이 선발됐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접수포털(injaeaward.saramin.c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에게는 국무총리상(1명)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99명)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글로벌인재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각 시·도청,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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