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정' 실현한다…경남도의회, 견학·방청 활성화
작성일 2023-07-29 10:33:03 | 조회 53
'열린 의정' 실현한다…경남도의회, 견학·방청 활성화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견학·방청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의회는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견학을 올해부터 재개해 7월 말 기준 613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지방자치 현장을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또 총 12차례, 109명의 도민이 사전 신청으로 본회의를 방청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의회 누리집에서 견학과 방청 신청을 받는 등 견학·방청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견학 신청을 하는 학생과 도민에 대해 도의회 1층 홍보관과 2층 본회의장을 직접 안내하고 설명함으로써 열린 의정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부 의장은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를 언제든지 방문해 도의원들이 도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지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견학과 방청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