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후손들, 지속가능한 평화방안 모색…유네스코포럼 개최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속에 평화를: 전쟁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미국 등 5개국 출신 참전용사 후손 16명을 포함해 국내외 청년 7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참전용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등과 대담을 하고 경기 오산 초전 기념관 등 전적지를 방문한다. 토론회 마지막 날에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년선언문'을 채택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토론회로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들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끝)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미국 등 5개국 출신 참전용사 후손 16명을 포함해 국내외 청년 7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참전용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등과 대담을 하고 경기 오산 초전 기념관 등 전적지를 방문한다. 토론회 마지막 날에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년선언문'을 채택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토론회로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들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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