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의 세계 확산"…25∼27일 유네스코DCMET 심포지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50여개 온오프라인 세션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평화, 문화, 그리고 사회 정의'를 주제로 한 '2023 유네스코 DCMET 심포지엄'이 25일부터 사흘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홀에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가 경희대, 유네스코 DCMET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캐나다 퀘벡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50여개의 온오프라인 세션으로 구성됐다.
'유네스코 DCMET'는 유네스코의 민주주의, 세계시민, 변혁 교육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석좌 기구다.
이재오 이사장이 축사를, 정복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이 환영사를 한다.
개막일에는 폴 카 유네스코 DCMET 석좌교수와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가 '사회정의를 보는 시민의 눈: 한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튿날에는 '민주시민교육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나 테세 유네스코 DCMET 공동석좌교수가 세계 시민교육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원규 서울대 교수가 내년 개관하는 민주인권기념관의 민주시민학교 교과과정에 대해 제안한다.
폐막일에는 박배균 서울대 교수가 '세계시민의 공동작품으로서 도시 되찾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등 협력기관에서 준비한 세션도 이어진다.
참관 희망자는 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포지엄은 사업회 유튜브 채널과 유네스코 DCMET 심포지엄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생중계된다.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50여개 온오프라인 세션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평화, 문화, 그리고 사회 정의'를 주제로 한 '2023 유네스코 DCMET 심포지엄'이 25일부터 사흘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홀에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가 경희대, 유네스코 DCMET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캐나다 퀘벡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50여개의 온오프라인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재오 이사장이 축사를, 정복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이 환영사를 한다.
개막일에는 폴 카 유네스코 DCMET 석좌교수와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가 '사회정의를 보는 시민의 눈: 한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튿날에는 '민주시민교육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나 테세 유네스코 DCMET 공동석좌교수가 세계 시민교육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원규 서울대 교수가 내년 개관하는 민주인권기념관의 민주시민학교 교과과정에 대해 제안한다.
폐막일에는 박배균 서울대 교수가 '세계시민의 공동작품으로서 도시 되찾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참관 희망자는 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포지엄은 사업회 유튜브 채널과 유네스코 DCMET 심포지엄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생중계된다.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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