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학생문화 공간 '다움' 100년 역사 옛 배영초 터에 개관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 학생문화 나눔터인 '다움'이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다움은 진주교육지원청 내 국가등록문화재인 옛 배영초등학교 본관을 새로 단장했다.
근대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고자 조성됐다.
총사업비 56억원을 들인 다움은 지상 2층, 총면적 1천964㎡ 규모다.
나·너·우리다움이 아름다움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와 예술을 배우는 학생 공간이라는 뜻의 다움은 동아리방 3실, 창작실 2실, 전시실·역사관·다목적실 각 1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다움 개관식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진주 100년 학교 배영초교 영상, 축사, 경과보고, 축하 공연, 테이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움은 진주 교육 역사 및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계승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학생과 지역민의 창의적인 활동이 펼쳐질 공간"이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 학생문화 나눔터인 '다움'이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근대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고자 조성됐다.
총사업비 56억원을 들인 다움은 지상 2층, 총면적 1천964㎡ 규모다.
나·너·우리다움이 아름다움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와 예술을 배우는 학생 공간이라는 뜻의 다움은 동아리방 3실, 창작실 2실, 전시실·역사관·다목적실 각 1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다움 개관식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움은 진주 교육 역사 및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계승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학생과 지역민의 창의적인 활동이 펼쳐질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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