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3년 모바일 시민대학Ⅱ' 운영
작성일 2023-10-13 16:01:57 | 조회 26
서대문구, '2023년 모바일 시민대학Ⅱ' 운영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모바일 시민대학Ⅱ'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총 7회에 걸쳐 줌(Zoom)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단, 마지막 7회차 강의는 금요일인 다음달 24일로 잡혔다.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서 ▲ 적극적 평등 실현 조치와 헌법 ▲ 아프리카에 봄은 오지 않는가 ▲ 지성사로 본 민주주의 혐오의 역사 ▲ 국내외 달 탐사 동향 ▲ 고고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국인의 기원 ▲ 소크라테스와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 ▲발달장애인 통합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강의한다.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되며 매회 100명씩 사전 수강신청을 한 서대문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방문하거나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무르익는 가을, 모바일 시민대학을 통한 평생학습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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