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계 '진주 K-기업가정신' 배운다…센터 방문 잇따라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계 관심이 뜨겁다.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전국 초중고 교육 관계자들이 잇따라 진주를 방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도 전국 15개 시도 교육원장과 교육연구사 등 50여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미래 역량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진주 지수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
오는 13일에는 경남도 중등 교감 40여명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LG 등 대기업 창업주들이 자란 승산마을을 탐방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경기도 초중등 교원 120여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교원 연수를 하는 등 올해 들어 초중고 교육 관계자 500여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련 국제포럼 등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을 펼친 게 효과를 보면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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