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습 지원 필요한 중3 학생에 AI·코칭 운영
작성일 2023-10-11 07:31:39 | 조회 19
서울교육청, 학습 지원 필요한 중3 학생에 AI·코칭 운영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EBS와 함께 학습지원이 필요한 중3 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학습 진단 및 맞춤형 학습텐츠를 제공하는 '기초탄탄 e-스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은 e-스쿨에서 AI로 학습 진단을 받고 취약부분을 고려한 맞춤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학습관리시스템(LMS)에서 학생의 학습패턴과 취약부분, 향상도 등을 고려해 맞춤형 일대일 학습코칭을 진행하게 된다.
e-스쿨은 방과후와 주말, 방학 중 학생이 희망하는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e-스쿨을 포함,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중3 채움학기제'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채움학기제에는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꿈을 키우는 도약 캠프', 자신을 잘 아는 선생님과 공부하는 '완전학습 키다리샘'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sf@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