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콘텐츠업체 임팩트엑스, 서울외고와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콘텐츠 개발업체 임팩트엑스와 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22일 서울외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과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마약류 오남용 사례를 통해 유해성과 중독 문제를 알아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겸 서울외고 교장은 "학생들은 마약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10대 전용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오잉'을 운영하는 오잉미디어가 후원하고, 양사 공동출자로 설립한 임팩트엑스가 주관한 첫 번째 공적 프로그램이다.
연합뉴스와 오잉미디어는 이달 8일 교육콘텐츠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팩트엑스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indy@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