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안 온라인 설명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튜브 '경기고입TV'에서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설명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까지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부터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절차를 안내한다.
이와 별도로 교육청은 이달 중 학생 배정 관련 교사용 책자와 학생·학부모용 안내서를 제작해 입학·전학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은 9개 학군 202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先) 복수 지원, 후(後) 추첨' 방식이 적용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등 6개 학군은 1단계 '학군 내 배정'과 2단계 '구역 내 배정'이 모두 진행된다.
부천, 광명, 의정부 등 3개 학군은 1단계로만 배정한다.
다만 고양 향동고와 용인 처인고는 교통편 탓에 한시적으로 2단계를 적용하지 않으며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지원자는 희망자만 평준화 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kyoon@yna.co.kr
(끝)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튜브 '경기고입TV'에서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설명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까지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부터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절차를 안내한다.
경기도 내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은 9개 학군 202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先) 복수 지원, 후(後) 추첨' 방식이 적용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등 6개 학군은 1단계 '학군 내 배정'과 2단계 '구역 내 배정'이 모두 진행된다.
부천, 광명, 의정부 등 3개 학군은 1단계로만 배정한다.
다만 고양 향동고와 용인 처인고는 교통편 탓에 한시적으로 2단계를 적용하지 않으며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지원자는 희망자만 평준화 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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