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지역별 '예술 어울림 한마당' 운영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연말까지 지역별로 예술인·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지역 속 매·끼·꿈 예술제'(동두천·양주)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각 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공연, 교육공동체 작품 갤러리 전시, 문화예술행사 연계, 학생자치회 주도 어울림 한마당 등을 지역 특색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연극, 탈춤, 사물놀이 등이 공연되고, 사제동행 작품, 수채화, 한국화, 도예, 사진·영상, 미디어아트 등이 전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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