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의 마음 치유 지원" 세종교육청, 11월까지 온라인 심리검사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교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심리검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 교사의 직무수행 상 겪게 되는 심리적 소진 정도 ▲ 생활 장면 전반의 스트레스 정도와 스트레스 요인 ▲ 대인관계로 인한 심리적 불편감 ▲ 개인의 기질과 다면적인 성격적 특성 등이다.
심리검사 희망 교원은 최근 구축된 교육활동보호센터 온라인 심리검사 사이트에 접속하면 개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거쳐 개인에 최적화된 심리검사 해석 보고서를 제공받게 된다.
시 교육청은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운영과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교육활동보호센터 야간 해석 상담의 날'도 운영한다.
맞춤형 심리검사 후 해석 상담을 신청하는 교원에게 1대 1 심층 해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에게 심층 상담 등 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원활한 교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심리검사 운영을 통해 교원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방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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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교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심리검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심리검사 희망 교원은 최근 구축된 교육활동보호센터 온라인 심리검사 사이트에 접속하면 개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거쳐 개인에 최적화된 심리검사 해석 보고서를 제공받게 된다.
시 교육청은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운영과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교육활동보호센터 야간 해석 상담의 날'도 운영한다.
맞춤형 심리검사 후 해석 상담을 신청하는 교원에게 1대 1 심층 해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에게 심층 상담 등 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원활한 교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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