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페스티벌 14∼15일 반포한강공원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14∼1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곳곳에 조성된 35개 청년마을이 부스를 운영하고, 수도권 청년 등 2천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자립과 지역 활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가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대통령표창'은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사업을 진행한 경북 영덕군과 가업승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신설한 전남 강진군에 수여된다.
청년마을은 전남 목포 '괜찮아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총 39개 지역에 조성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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