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창원종합사회복지관, 의창구로 이전 개관
작성일 2023-10-10 11:32:10 | 조회 29
취약계층 지원 창원종합사회복지관, 의창구로 이전 개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신월동에 있던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의창구 도계동으로 이전해 '창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관을 운영하는 재단법인 천주교 마산교구는 신월3구역 재건축에 따라 기존 건물을 의창구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명칭도 바꿨다.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노인요양시설을 리모델링한 건물을 활용한다.
연면적 1천740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강당과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창원이주민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의 복지지원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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