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센터, 월드컵경기장 부지에 2027년 완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허브 기능을 할 장애인체육복지센터를 2027년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에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국비 50억원 등 총 344억원이 투입돼 9천46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건물 면적 6천400㎡ 규모로 건립된다.
수중 운동실, 재활체육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체육활동을 돕는다.
장애인들의 복지와 문화를 증진할 작은 도서관, 장애인 복지관, 평생교육센터도 들어선다.
전주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컸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육과 함께 교육, 복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허브 기능을 할 장애인체육복지센터를 2027년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에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수중 운동실, 재활체육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체육활동을 돕는다.
장애인들의 복지와 문화를 증진할 작은 도서관, 장애인 복지관, 평생교육센터도 들어선다.
전주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컸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육과 함께 교육, 복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