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쪽방촌 찾아 추석 선물 전달…"더 세심하게 챙기겠다"
작성일 2023-09-13 23:05:48 | 조회 62
김여사, 쪽방촌 찾아 추석 선물 전달…"더 세심하게 챙기겠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 오후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키트'를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쪽방촌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와 10년 이상 독거 중인 어르신을 차례로 방문한 뒤 "앞으로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들에게는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힘이 되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더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hanjh@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