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일상 속 장애인' 공모전 시상식
작성일 2023-09-07 12:04:09 | 조회 34
밀알복지재단 '일상 속 장애인' 공모전 시상식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일상 이야기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2015년부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일상 부문과 고용 부문으로 나눴다.
일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빙산의 일각'을 쓴 이음미 씨가 받았다. 장애인 남편을 처음 만난 때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하기까지 이야기다.
박수현 씨의 '우리의 삶이 해석되는 순간'이 고용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양성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밖에 일상 부문 19편, 고용 부문 11편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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