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축제입니다'…다회용기 사용
탄소 배출·화재 위험 줄이기 위해 식음료 부스 조리시 LPG·화기 사용 안 해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식음료업체들을 선정, 행사장 식음료 부스 운영을 맡긴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영화제 기간 일회용 식기와 포장재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
또 탄소 배출과 화재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조리할 때 LPG와 화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식사 메뉴를 준비하는 '울주의 식탁'으로는 등억상가번영회, 울주군여성협의회, 미미소, 대숲골목 김밥&토스트 cafe, 채식평화연대 등 5개가 선정됐다.
디저트와 음료를 준비하는 '울주의 카페'는 작은 정원, 꾸꾸네, 파인위크 울산, 유와백가, 유진목장, 울주군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카페 뜨락 등 6개다.
매년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영화제 측은 다회용기 대여·운영업체인 '더 맑음'과 함께 식음료 공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직접 텀블러나 도시락 등 식기를 가져와 사용하면, 기념품이나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식음료 부스 메뉴와 가격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6개국 151편에 이르는 산악·자연·환경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관객을 맞는다.
hkm@yna.co.kr
(끝)
탄소 배출·화재 위험 줄이기 위해 식음료 부스 조리시 LPG·화기 사용 안 해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식음료업체들을 선정, 행사장 식음료 부스 운영을 맡긴다고 11일 밝혔다.
또 탄소 배출과 화재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조리할 때 LPG와 화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식사 메뉴를 준비하는 '울주의 식탁'으로는 등억상가번영회, 울주군여성협의회, 미미소, 대숲골목 김밥&토스트 cafe, 채식평화연대 등 5개가 선정됐다.
디저트와 음료를 준비하는 '울주의 카페'는 작은 정원, 꾸꾸네, 파인위크 울산, 유와백가, 유진목장, 울주군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카페 뜨락 등 6개다.
매년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영화제 측은 다회용기 대여·운영업체인 '더 맑음'과 함께 식음료 공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직접 텀블러나 도시락 등 식기를 가져와 사용하면, 기념품이나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6개국 151편에 이르는 산악·자연·환경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관객을 맞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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