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국밥·국수' 예산장터 삼국축제 13∼19일 열려
작성일 2023-10-05 17:31:01 | 조회 29
'국화·국밥·국수' 예산장터 삼국축제 13∼19일 열려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화를 즐기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컨설팅한 국밥과 국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충남 예산에서 열린다.
예산군은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오는 13∼19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장은 1만9천여점 국화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넓혀 공연장, 전시공간, 먹거리를 분산 배치해 방문객이 더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국화·국밥·국수 등 '삼국' 콘텐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국전시관도 운영된다.
백종원 대표의 전문 컨설팅을 거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 존을 기존 25동에서 50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 기간 요리대회인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과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도 함께 개최한다.
이밖에 전국 우먼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국악 경연대회와 재즈·클래식·지역예술팀 공연들이 펼쳐진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품격 있는 멋과 맛, 즐거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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