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나는 실내악…창원서 11월 1∼7일 축제 개최
작성일 2023-10-05 11:30:41 | 조회 26
가을에 만나는 실내악…창원서 11월 1∼7일 축제 개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2023 제7회 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실내악, 가을의 찰나에 만나다'(Classic in Moments of Autumn)라는 부제로 마련된다.
축제기간에는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브람스, 드보르작, 쇼팽 등의 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디애나주립대 제이콥 음대 교수진들로 구성된 바이스 카플란 스텀프 트리오(미국), 케옵스 앙상블(벨기에), 엑셀시오 콰르텟(일본) 등 해외 아티스트들도 축제에 참여한다.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용배·송영민·이경미, 비올리스트 신윤경, 첼리스트 이강호,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등도 출연한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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