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국 여행지 홍보' 영화제 개최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양국 영화진흥위원회와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여행지 홍보를 위한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원은 뮤지컬 로드무비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비롯해 '자산어보', '나는 보리', '경주',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나오는 영화 7편을 6개 극장에서 상영했다.
행사 기간 현지인 3천여명이 극장을 찾아 한국 영화를 관람했다.
마닐라에 위치한 'SM 몰 오브 아시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주 비빔밥, 제주 오메기떡 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이 제공돼 참석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문화원은 이달에 한·필리핀 차세대 예술가 미니 콘서트, 정유정 작가 초청 북 콘서트, 한국 문학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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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은 뮤지컬 로드무비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비롯해 '자산어보', '나는 보리', '경주',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나오는 영화 7편을 6개 극장에서 상영했다.
행사 기간 현지인 3천여명이 극장을 찾아 한국 영화를 관람했다.
마닐라에 위치한 'SM 몰 오브 아시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주 비빔밥, 제주 오메기떡 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이 제공돼 참석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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