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평화관광, 금요일 서울역에서 출발…11월 3일까지 시범운영
작성일 2023-09-21 12:32:56 | 조회 39
DMZ평화관광, 금요일 서울역에서 출발…11월 3일까지 시범운영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 1회(총 6회, 추석 당일 휴무)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통일촌, 도라전망대,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이다.
탑승지는 서울역(3번 출구, 오전 9시), 운정역(1번 출구, 오전 10시)으로, 이용요금은 성인 1만 2천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 8천500원이다.
요금에는 DMZ 평화관광 요금이 포함되며, 중식비와 여행자보험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기코스 확대를 검토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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