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3일 캠프보산서 맥주 축제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보산동 관광특구 '캠프보산'에서 맥주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2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동두천 브루어리'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 부스 9개를 운영한다.
당일 보산동 상가에서 5천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안내 부스에 내면 수제 맥주 1잔 무료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축제는 동두천시와 보산동상가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행사장에서는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버스킹도 열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한 지역 상원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매력적 페스티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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