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 비 예보로 뚝섬 '한강 드론 라이트쇼'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돼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 2회차 공연을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이달 8일을 시작으로 15, 22일과 10월 1, 6, 13, 20, 27일 열릴 예정이었다.
시는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추후 일정을 조정해 2회차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에서 안내한다.
서울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바꿨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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