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씨부터 상황버섯까지…산청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 추가
작성일 2023-09-12 17:08:43 | 조회 39
홍화씨부터 상황버섯까지…산청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 추가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발굴과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을 1차 선정했다.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동의향 지리산 느릅나무·홍화수 및 홍화씨·환, 배지힐스 배저오일, 명품 꿀, 지리산 상황버섯, 지리산 유근피 환, 지리산 토종생강 원액, 청농 생강 원액, 1 등급 천연 벌꿀, 지리산삼형제농원 허니스틱을 더했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엑스포 휘장을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 판매의 권리를 가진다.
조직위는 선정된 인정상품을 엑스포 누리집, 행사장 내 산업관 전시 등의 방법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지역 업체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인정상품이 널리 판매돼 산청엑스포가 전 국민에게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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