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9일 안양천 물놀이장서 썸머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에서 관객 참여형 문화공연인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과 비눗방울(버블)을 결합한 '버블 매직쇼', 인기 마술 유튜버 '쇼갱'과 함께하는 '도전 서커쇼', 해군 출신 비보이팀 '더 구니스크루'의 공연 등을 선보인다.
현장 참여 공연인 만큼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여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새로 개장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여름 축제를 야심 차게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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