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향사랑기부 답례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티켓 할인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관련 상품 2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3만원 상당의 재즈 페스티벌 티켓 할인권으로 답례하기로 했다.
또 특별한정 답례품으로 재즈 페스티벌 기간 현장 기부자에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낼 수 있다. 해당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내에서 물품으로 답례할 수 있다.
가평군은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했으며 지난 달 말까지 모금액은 277건, 6천183만원으로 집계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10월 7∼9일 열리며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의 재즈와 음악인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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