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 맞이' 울산도 준비 완료…3개 관광코스 마련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3가지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코스는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이 포함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코스다.
참가자들은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두 번째 코스는 태화강국가정원 강변에 조성된 4㎞가량 십리대숲과 해송·기암괴석·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대왕암공원 코스다.
세 번째 코스는 울주군에 있는 옹기마을과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 자수정동굴나라 등을 방문하는 코스다.
아직 울산을 찾을 스카우트 대원 인원수와 방문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원들 방문 시 곧바로 맞이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 협의 등 준비를 마쳤다"며 "200∼300명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jjang23@yna.co.kr
(끝)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3가지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두 번째 코스는 태화강국가정원 강변에 조성된 4㎞가량 십리대숲과 해송·기암괴석·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대왕암공원 코스다.
세 번째 코스는 울주군에 있는 옹기마을과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 자수정동굴나라 등을 방문하는 코스다.
아직 울산을 찾을 스카우트 대원 인원수와 방문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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