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티투어버스, 11일부터 특별노선 달린다…4일부터 예약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창원시티투어 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티투어 1층 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특별노선은 총 두 가지다.
금요일인 11일과 25일에는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노선을 운행한다.
이 노선은 오전 9시 4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석동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진해해양공원으로 달린다.
탑승객들은 진해해양공원에 도착해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등 정오까지 공원시설을 둘러본 뒤 버스를 타고 다시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공원에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을 찾은 참가자들에게는 로봇랜드 이용권, 문구류, 과자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또 다른 노선은 '로봇랜드·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향한다.
이 노선은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버스는 오후 3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마산역을 거쳐 먼저 로봇랜드로 간다.
탑승객들은 로봇랜드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버스를 타고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 이동해 미디어파사드쇼를 구경한 다음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올 수 있다.
특별노선 예약은 4일부터 창원시티투어 누리집(www.changwoncitytour.com)에서 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ksk@yna.co.kr
(끝)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창원시티투어 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티투어 1층 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특별노선은 총 두 가지다.
금요일인 11일과 25일에는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노선을 운행한다.
탑승객들은 진해해양공원에 도착해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등 정오까지 공원시설을 둘러본 뒤 버스를 타고 다시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공원에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을 찾은 참가자들에게는 로봇랜드 이용권, 문구류, 과자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또 다른 노선은 '로봇랜드·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향한다.
이 노선은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버스는 오후 3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마산역을 거쳐 먼저 로봇랜드로 간다.
특별노선 예약은 4일부터 창원시티투어 누리집(www.changwoncitytour.com)에서 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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