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중화권 관광객 유치한다…대만 예능 초청 촬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go'(2天1夜go)가 최근 경남에서 촬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재단이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대만 예능프로그램을 초청해 성사됐다.
방송 촬영분에는 경남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구이·멍게비빔밥 등 해산물 음식과 통영 꿀빵·거제 핫도그·막걸리 등이 소개됐다.
거제 바람의 언덕과 더불어 통영 중앙전통시장, 창원 맑은내일 이음재 등 관광지에서도 촬영이 진행됐다.
재단은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및 미식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촬영분은 오는 11월 중 부산편과 경남·울산편으로 나눠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남·부산·울산 협업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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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go'(2天1夜go)가 최근 경남에서 촬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송 촬영분에는 경남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구이·멍게비빔밥 등 해산물 음식과 통영 꿀빵·거제 핫도그·막걸리 등이 소개됐다.
거제 바람의 언덕과 더불어 통영 중앙전통시장, 창원 맑은내일 이음재 등 관광지에서도 촬영이 진행됐다.
재단은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및 미식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촬영분은 오는 11월 중 부산편과 경남·울산편으로 나눠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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